보아코인의 작은 반란과 코르텍스의 위기

보아코인의 작은 반란과 코르텍스의 위기

 

코인의 상폐과정에서 언급한 보아코인과 코인의 추세편에서 이야기한 코르텍스에 대하여 후속글 성격으로 올려 보도록 합니다.

 

먼저 보아코인은 그림에서 보듯이 거래가 터지고 난 이후에 줄곧 내리막을 걸었고,

보아코인을 예제로 다루던 싯점에서 다른 코인들은 비트코인의 반등과 맞물려 다소 반등하면서 돌아가는데 유독 힘을 못쓰는 코인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보아코인이었습니다.

 

 

1)  하락추세속에 거래량 수반현상

 

필자는 코인도 죽어가는 룰과 원칙이 있고 그 사례로서 보아코인을 들어서 아래그림 처럼 21.59,16.52,12.28,6,4,5.42,6.4,5.42,4.65 등 여러 숫자들을 나열해 놓고 있습니다.

물론 보아코인이 상폐된다는 의미로 적은 것은 아니고 적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차원이 필요조건이라고도 했습니다.

차원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진행중이므로 이 글에서는 차원문제는 생략하기로 합니다.

그림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그림1) 보아코인의 하락추세 모습

 

각각의 숫자의 의미는 보아코인과 관련하여 매매를 하고자 한다면 저런 수치들을 기본으로 대응을 해 보겠다는 것이고,

12원아래로 가면 더 이상은 매매를 중단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은 적어놓은 수치 이야기가 아니라, 코인들 중에서 가장 빌빌거리던 아이가 금일 거래를 동반하면서 강세현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제 이 현상에 대하여 미래에 대응하고자 한다면 그 해석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에 대한 글입니다.

 

 

그림2) 거래를 동반하면서 상승하는 모습

 

 

윗 그림을 현재시각에서 보시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듯이 이전의 보아코인이 거래동반하면서 상승시의 현상들은 결과적으로 팔아먹었다가 됩니다.

문제는 미래에도 동일한 현상이 반복되는가 여부가 관건입니다.

적당한 조건을 대입하여 그 문제에 대하여 글을 적어 보도록 합니다.

 

2) 거래량 수반의 일반적인 해석과 하락지속적인 코인들의 역추세 매매

 

그렇다면 이번에도 동일한가?

만약 동일하지 않은 경우와 동일한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첫번째 질문에 대하여 이번에도 동일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일단 기본 가설은 앞의 경우와 동일하다고 가정합니다

(다만, 필자처럼 아주 소심하게 보초병은 일단 탑승은 시켜놓습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하여는 동일하다면 스탑로스를 정해야 겠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27.34로 걸어둡니다(최소한의 이익만 확보하고 구름하단대 지지를 본다는 의미입니다)

 

동일하지 않게 전개될 경우는 해석은 간단합니다.

무언가 변화의 조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포인트는 결국 지지력인데 통상 진짜 변화가 있다면 아마 26원 이하로 내려오지 않고,

28원은 최소한도 지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입니다.

그런 과정이 유지되고  이후에도 지속성이 담보 된다면 최소 33원은 넘어서서 36원언저리까지도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결론은 일단은 의심을 하고 스탑 로스를 미리 생각을 해 두되, 만약 하나 기존의 변화를 뒤집는 무언가가 실행중이라면

의외의 수익을 얻을 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결국 노자와의 대화에서 변곡, 차이, 그 의미를  추후에 알아낸 셈이 되는 것인데 시간이 지나서야 변곡을 알 수 있는 것이지 지금처럼 리얼타임중에는 그 변곡을 알 수는 없고 가정을 세워서 추후에 그게 입증이 되면 결국 증명이 되는 셈입니다.

 

결국 변곡 혹은 차이를 안다는 것은 과거를 조사해서 상호 비교하고 그 이전과 다른 리듬,형태,파동,거래량 등의 습성들이 뚜렷하게 변화하는 조짐이 보이면 일단은 관찰해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언가 변화가 다가오고 진행중일 경우에 알면서도 무심히 그냥 쳐다만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의 생각틀을 잘 바꾸려 들지 않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변화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무언가 변화 같기는 같은데 잘 모르겠다면 일단 1주라도 사놓고 실전적으로 피부로 그 변화를 체감해 보고 마지막 결론을 내리는 게 좋습니다.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보초병을 탑승시키면서 반드시 자신만의 가정을 세워 두어야 합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승차를 하게 되면 가격의 심술스러운 변화에 대응을 하지 못하고 다시 장롱주주가 되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얄짜로 없이 하차하는 겁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시장 미래에 대하여 가정을 하고 시장에 대응하는 것은 필자가 아는 유일한 시장에 대응법입니다.

문제는 어떤 가정을 세우는냐가 결국 시장에서 생존력을 담보하는것이 되겠지만요

 

위의 질문에 대한 답 중에서 다른 특이한 유형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 그것은 도로 하락추세를 이어가는 척 혹은 시세가 정체되면서 다소 가격을 하락시키면서(그 이전의 하락폭 보다는 크기가 줄어들면서) 중간 중간 지금 정도의 거래를 간혹 터트리면서 하락추세를 연장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도 관찰이 필요합니다.

 

보통 이러한 현상은 당장 급등은 현실적인 시황 여건상 어려워서 올라가다가 얻어 맞았는데 다시 충분히 내려오면 같은 짓을 두어번 반복하는 소위 말하는 세력들의 장난질을 말합니다.

 

장난질이기는 하나 그 시세가 크게 분출되기도 하므로 관찰을 할 필요는 있는 것입니다.

강력하게 시세가 분출하는 경우 대부분 이러한 작은 현상으로 출발을 합니다

물론 코인이 상폐할때 까지 가는척 하다가 결국에는 못내 일어서지 못하고 그대로 그냥 주저앉고 상폐되는 코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안전관리를 위한 스탑로스 설정은 필수 입니다.

그러나 종국에는 상폐가 되는 코인인지 아닌지 여부는 필자가 구분해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멀쩡하게 잘 오르던 코인도 오너리스크로 한방에 훅 가기도 하니까요.

그런 은밀한 정보 내지는 특급 정보를 알고 있다면 굳이 손가락 아푸고 눈 아프게 그림을 들여다 이유가 없겠지요

 

어째든 종국적으로 크게 상승하는 경우는 대부분 위와 같은 과정을 밟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앞에 질문 두가지는 당장 시세를 관찰하면서 대응하는 방식이고 뒤에 언급은 시간을 좀 길게 두고 시세를 보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위 말하는 잡코인들은 시세가  크게 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당장의 문제는 아니지만 코인가격이 10원 이하로 내려가면 왠만하면 안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가코인을 그나마 마지막으로 거래할 수 있는 가격의 단위는 필자의 경우를 든다면 적어도 15원 정도는 유지해 주는 것이 좋고, 10원이하로 추락했다가 기사회생하여 올라온 코인이 지속적으로 15원을 유지해 준다면 그런 코인도 매매는 가능하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입니다.

따라서 정말 저가코인들에 관심이 있다면 주로 10원 중반대를 기준으로 선정해서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코인들을 15원  기준으로 매매를 하고 아니다 싶으면 곧바로 스탑을 해 버리면 참사는 막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림3)은  보아코인의 현재 진행중인 30분 차트인데 아직은 흐름이 좋습니다.

30분봉상에서도 27.64원 이하 이탈은 좋지 않은 모습이 될 것입니다.

이탈 후 적어도 두어시간 내에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잠시 소란이 있었다 정도로 생각하시고

시간이 흐르면서 중간 중간 동일 현상이 두어번 더 발생하는 가를 관찰하시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코인은 코인추세와 연관지어 언급했던 코르텍스입니다.

지난번 글 내용은 코인가격이 고평가와 저평가로 나누어 지는데 왜 굳이 비싼 가격에 매매를 하는지 그것은 비합리적이다 라는 글의 취지로 적었고 만약 매매를 한다면 코르텍스를 예를 들면서 붉은선 상,하단을 언급했는데 붉은선 상단이 246원이고 하단이 173.5원입니다.

 

 

코르텍스 진행도

 

유투부 동영상에는 구간을 나누워서 한번 짧은 대응을 하였고 그 하단 구간 즉 (다)의 구간까지 밀릴 예상은 하지 않고 있으나 어느 덧 구간(다)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현재 코르텍스의 가격 전개는 20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고 단기적 추세는 하향추세이며 중간 중간 일시적인 반등 이외에 특이 사항이 없는 상태입니다.

 

필자가 보는 중요 가격대는 173.5이 1차적으로 중요가격대로 보이고 이 정도부터는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역추세 매매를 진행해 볼 생각이고, 녹색의 148원아래로 밀린다면 본격적인 매매를 해 볼 생각입니다.

현재는 보초병을 파견하여 시세감시중입니다(글 중에서 보초병이라 함은 1개라도 사서 시세를 살펴보는 행위를 말합니다)

 

시세의 시작점이 114원 정도고 알트코인들의 조정가격이라는 것이 거의 75-90%를 되돌리는 기본적인 습성이 있는지라 역추세 매매는 리스크가 크기는 하나, 가격론적으로는 이 정도 가격이면 도전가능하다 라고 판단하는 가격들을 필자가 수평선으로 그어서 그림에다 표시를 해 두는 것입니다.

 

투자자 마다 독자마다 어느 자산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가격을 정해 두는 경우는 많지만 그 가격설정은 투자자마다 상이하므로 필자는 필자의 가격을 공개하여 독자들이 투자하는데 참고하시라는 의미로 글을 적고 그림을 올리고 있으므로 필자와 투자자 본인들의 시각을 조화시켜서 해당 자산의 가격을 산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가격이 안정되고 추세를 위한 기본적인 가정, 즉 구름대 상방을 돌파하고 눌림을 주는 상태에서의 매매가 리스크가 작고 예측이 실패한 경우에라도 손실을 크게 나지 않고  안전하게 이탈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전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그렇게 매매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시간을 가지고 여유 있게 매매하는 투자자들의 경우에나  해당되는 이야기 이므로 승률이 높고 안전한 그런 매매법을 필자도 당연히 지지하지만 매일 매달 열리는 시장에 대하여 작고 큰 시장 대응을 논하게 되면  그런 이야기 만으로는 글을 적을 분량도 없고 얼마 안되는 독자들의 욕구를 채울 수도 없으므로 불가분 역추세매매에 대한 글도 적고 있습니다.

 

물론 필자가 그렇다고 추세매매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필자도 위험을 담보하고 역추매매의 비중이 더 높다고 이미 언급한 적이 있으므로 대응에 대한 글을 적는다는 것은  필자의 실전 매매 전략을 공개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코인들의 전반적인 추세는 코르텍스와 크게 다르지 않고 코르텍스는 그 파동이 상대적으로 더 약한 편인데 이는 주식시장에서 시대의 화두들이 어느 정도 고점을 치고 내리막길로 들어서 있는 것만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화두라는 것은 급등하고 쉬어가기는 하지만 쉽게 사라지는 이슈는 아니므로 다시 반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므로 상폐라는 예상하기 힘든 경우(코르텍스의 경우에는 45원 이하로 훗날 움직이면 일단 경계하셔야 합니다) 를 만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 구간,그 구간중에서 173원이라는 가격을  중심으로 그 가격이하로 자꾸 이탈을 시도한다면 서서히 대응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3) 깃허브 상황과 단기적인 대응글을 마치며

 

오늘은 상폐위기의 보아코인의 반격과 지속적으로 하락추세중인 코인들중의 하나인 코르텍스에 대하여  유투브에서 추가적인 대응을 추후에 언급하기로 했으므로 시간을 내어서 단기적인 대응에 대하여 적어보았습니다.

참고로 보아와 코르텍스의 깃허브 활동력 수준은 농담을 보태어 언급한다면 필자의 티스토리 수준에도 못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투자를 한다면 그 점도 염두에 넣어서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두 코인 모두  훨씬 더 나은 깃허브의 활성화가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